[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이인찬)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에 녹취기능을 더한 기업용 프리미엄급 0506 안심번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녹취기능은 0506 안심번호를 통해 통화를 하면 사전 동의절차를 거쳐 이용자들 간 통화내역이 해당기업의 서버에 저장된다. 저장된 통화내역은 향후 분쟁이 일어났을 때 유용한 확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콜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간별 통화횟수·패턴 등을 분석해 고객관리를 효율적으로 돕는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개인정보보안이 날로 강조되는 요즘 단순한 개인정보보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고객들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 제공을 통해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