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유플러스, 5G 향한 '8대 목표' 제시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굴대회 참석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27 19:01: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27~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굴대회'에 참석해 5G 선도 전략을 발표하고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를 선보인다.
 
이날 조창길 LG유플러스 네트워크개발센터장(상무)은 기조연설을 통해 △20Gbps급전송속도 △100~1000Mbps급 이용자 체감 전송속도 △4G 대비 3배의 주파수 효율성 △500km/h의 고속 이동성 △1ms 전송 지연 △106/km2 최대 기기연결수 △4G대비 100배 이상의 단위 면적당 데이터 처리용량 △4G대비 100배의 에너지 효율 등 5G의 8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드림켓과 공동으로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에 대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FMX 서비스를 소개하고 FMX가 설치된 단말을 통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FMX는 기존 유선 행정전화의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행정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외부에서 업무를 보더라도 공무원 간 무료 내선통화가 가능해 기관 및 공무원 개인의 실질 통신비가 절감된다. 또 조직도 기반의 실시간 공지사항 전달 및 공무원 상태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인증·도청방지·루팅 감지 등 보안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