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다음 달 27일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14일까지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소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기존 영업점장 대출금리 감면 외에 최대 0.3%포인트 추가 감면 혜택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