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 토탈 홈케어 렌탈기업 ㈜현대렌탈케어(사장 김화응)가 정수기에 이어 비데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첫 번째 비데 제품 '프리미엄형 리모컨 비데'(제품명: BD-C850R)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형 리모콘 비데는 살균 기능이 뛰어난 은나노 노즐에 오염에 강한 코팅기술을 적용하고 국내 특허를 받은 세디먼트 필터가 깨끗한 물을 분사해 위생기능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가 쉽고 위생적인 분리형 스테인레스 노즐과 리모콘 타입 조작부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비데 사용 고객 의견을 반영한 에어세정, 좌욕, 어린이용 등 기능도 실용적이다.
저소음 에어세정 기능은 세정 및 비데 사용 시 미세 공기 방울이 물과 함께 항문 주변에 부드럽게 분사돼 세정감이 좋으며 한번 사용으로도 깨끗한 세정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좌욕용 물줄기가 30초에서 5분가량 분사되는 좌욕 기능은 항문 주변 혈액순환을 개선해 항문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어린이 기능은 민감한 피부를 고려했고 작동 시 수압과 온수 온도, 노즐 위치, 원형 WIDE 기능이 어린이 사용자에 맞춰 자동으로 변경된다.
이 밖에 자동 개폐 기능으로 셀프 클리닝이 가능하고 낮은 소비 전력량을 구현한 것도 이점이다. 렌탈 및 멤버십 고객은 4개월 주기로 한번씩 현대렌탈케어 케어 매니저(CM)의 노즐세척 및 살균세정, 필터 교체 등 6단계 클린핸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