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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D램 점유율 45% 돌파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27 0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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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D램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45.1%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39.6%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13년 36.7%, 2102년엔 40.2%를 기록하는 등 40%선을 넘나드는 시장 장악률을 유지해온 셈이다.
 
이번에 사상 최대 점유율을 보인 것은 경쟁사와의 기술력 격차 확대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나노 기반의 차별화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내년 중반경 10나노급 D램도 양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