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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점 '나눔'으로 완성된 '러블리 하우스' 열어

백화점 임직원 '급여나눔'으로 진행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갈 것"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8.26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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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6일 남구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 공부방 '러블리 하우스'개장식을 진행했다.

'러블리 하우스'는 백화점 임직원들의 '1% 급여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부터 백화점 전점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국에서 21번째 현판식을 가진 광주 인애종합사회복지관 '러블리 하우스'는 이달 초부터 진행한 난방 및 온수시설 개·보수가 완료돼 복지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공간이 조성됐다.

개장식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빛고을 나눔봉사단' 10여명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바자회의 일종인 '달란트 시장'과 각종 게임을 하며 사랑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김대홍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지원팀장은 "임직원들의 사랑 나눔으로 진행된 이번 러블리 하우스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마련해 사회공헌 및 사랑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