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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균형을 잡다" 스타벅스 '클렌즈 샐러드' 출시

녹색 채소·슈퍼 푸드로 몸 휴식·균형 잡는데 도움 주는 한끼 식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26 15: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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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6일부터 전국 800여 매장에서 퀴노아와 렌틸 등 슈퍼 푸드와 신선한 야채를 넣은 '클렌즈 샐러드'를 선보인다.

클렌즈 샐러드는 녹색 채소와 슈퍼 푸드로 몸의 휴식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신개념 샐러드다.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일조하고 자연스러운 식생활을 추구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클렌즈 샐러드'로 명명했다.

클렌즈 샐러드는 '퀴노아&치킨 샐러드', '렌틸&단호박 샐러드' 2종으로 구성됐다.

'클렌즈 샐러드'는 녹색채소를 기본 삼아 슈퍼 푸드와 기타 식재료로 식감과 색상을 돋보이게 한 후 위에 토핑과 드레싱을 얹어 간단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퀴노아&치킨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퀴노아와 신선한 시금치, 적근대, 치커리를 주재료로 방울토마토와 오렌지로 색감을 살렸다.

단백질이 가득한 구운 치킨과 영양이 풍부한 아마씨를 위에 올려 영양성분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채소와 토핑에 잘 어울리는 미소레몬드레싱으로 상큼하고 담백함이 느껴진다.

'렌틸&단호박 샐러드'는 시금치, 적근대, 치커리, 비트어린잎을 주재료 삼아 당근, 단호박, 방울토마토로 색감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 소화능력 개선에 효과적인 렌틸콩을 위에 올렸다.

이와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시트러스 허니드레싱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1개당 5500원.

스타벅스가 푸드 메뉴를 특화해 선보이는 시청플러스점, 동부이촌동점, 파미에파크, 소공동점, 서소문로점에 이르는 스타벅스 푸드 콘셉트 5개 매장에서는 '퀴노아&머쉬룸 샐러드'와 '케일&아보카도 샐러드' 2종을 소개한다.

스타벅스의 푸드 콘셉트 매장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한국에서 2012년에 소개한 푸드 특화 매장이다. 푸드콘셉트 매장에서는 40여종 이상 차별화된 푸드 메뉴를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