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USD 달러로 투자하고 연 3.3%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28일까지 모집한다.
'USD ELS 11497호'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로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ELS 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이 상품은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가격의 △83%(6·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3%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때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9.9%)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USD 1000달러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한편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존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