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 교육을 오는 29일, 내달 5일과 19일 총 사흘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고품질 민원상담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자 시의 △역사·문화유적지 △자연생태체험 △바다·관광레저 등 현장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보현 시 민원봉사과 과장은 "콜센터는 가장 먼저 시민과 접하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 상담사들이 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원상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자리한 화성시콜센터는 총 25명의 상담사가 활동 중이다. 단순 민원상담부터 각종 세금과 과태료 등 내부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정 전 분야 걸친 종합안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