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천안유통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와 대전노은2 택지개발사업지구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가 추첨과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천안유통단지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성성동 일원에 14만619평 규모로 조성중인 충남 북동부 지역의 유통거점으로서 천안시청에서 약 3.5㎞,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4.8㎞, 천안IC에서 4.5㎞에 위치해 있다.
공동주택용지는 60㎡초과~85㎡이하의 규모의 건축이 가능하며 예정가는 평당 149만원선이다.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10% 이하, 최고 층수 15층 이하로서 공동주택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순위별 추첨 분양한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기점으로 9월부터 단독주택용지 및 내년 상반기 유통시설용지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노은2지구는 반석동, 하기동 일원에 47만4000평 규모로 수용인구 약 2만8000여명이 상주하는 대전시 북부권 신도시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국도 1호선이 사업지구를 통과하고 호남고속도로 유성IC와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가 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는 67평~69평 규모에 예정가는 평당 330만원선으로 추첨분양한다. 준주거용지는 120평~164평 규모에 평당 400~500만원선, 주차장용지는 평당 290만원선으로 경쟁입찰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분양 및 입찰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추첨 및 입찰은 29일이다.
당첨 및 낙찰자는 30일부터 31일까지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 1층에서 계약하면된다. 안내는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042-530-2684, 2655, 2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