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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온-오프 결합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

제13회, 18개 기술 세션…3세대 플랫폼 기술 시연·발표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25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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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EMC와 Pivotal, RSA, VMware가 공동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행사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가 온라인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5일 동시에 열렸다.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동향과 미래 핵심전략 등을 공유하는 IT컨퍼런스로 자리 잡은 EMC 포럼은 올해 13회째로 최고정보책임자(CIO), IT 관계자, 개발자, 파트너를 비롯해 25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전 10시경 김경진 한국EMC 대표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레미 버튼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데이빗 웹스터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의 기조연설이 먼저 있었다.

제레미 버튼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은 "소비자들은 다음 행보를 알 수 있는 예측성과 개인 맞춤형, 그리고 혁신을 원하고 있다"며 "이런 니즈에 맞춰 비즈니스가 온라인화 하는 만큼 기업들은 신뢰와 투명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 보태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순서로 장윤찬 한국EMC 전무의 슈퍼 세션 I '앳 @ 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위한 트랜스포메이션', 이달수 한국EMC 상무의 슈퍼 세션 II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제3의 플랫폼, 스마트한 기업의 생존전략' 강연이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Redefine.Next'를 주제로 빅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재정의하고 올 플래시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 등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해법과 비즈니스 사례들을 다뤘다.

또 현장에서는 18개 기술 세션을 통해 EMC·파트너사 전문가가 각 20분씩 △올플래시 △소프트웨어 정의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컨버지드인프라 △데이터레이크 △오픈소스 전략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가상스튜디오를 통해 기조연설과 발표가 전개되는 '버츄얼씨어터', 주요 스토리지 기술이 시연되는 'EMC파빌리온' 전시관과 솔루션을 시연하는 'EMC vLab', 스폰서부스, 사회공헌활동 관람 등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장인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EMC테크콘' 행사가 펼쳐졌다. 사전 초청한 100여명의 개발자와 IT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와 3세대 플랫폼을 위한 기술 시연·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