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별관에서 직원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사랑 응급구호 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난피해 발생 때 350명의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량의 응급구호 KIT를 제작했다. 응급구호 KIT에는 속옷, 양말, 간소복 등의 피복류와 위생용품, 의약품, 모포 등이 담겨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500만원을 재난·재해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해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법정 모금 및 배분기관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후원, 장학금 및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등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