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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A,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 전개

1:1 맞춤 상담 통해 최적 요금 안내…전국서 10월 말까지 진행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25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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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와 녹색소비자연대(대표 이덕승)는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요금 절약을 위해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TOA와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주관하고 이동통신 3사가 공동 후원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대방역 여성플라자에서 실시된다.

통신요금 절약캠페인의 주요 홍보내용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 △알뜰폰 등이다.

정보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집중 안내할 방침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에 걸쳐 2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통신3사는 각사 직영점 약 1500곳을 활용해 오는 31일부터 2주간 직영점 방문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을 시행한다.

KTOA 측은 "정보 취득이 용이하지 않은 정보취약계층에게 현장에서 통신요금 절감방법 등 1:1 맞춤형 최적요금 상담을 전개한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통신요금 절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