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PC그룹이 24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8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 50%를 지원하고 있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주문으로 마련한 제도다.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627명의 학생에게 11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