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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지역본부 '전세임대 상담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

제안서 평가 시 부분준공·시스템관리·하도급 실적 제외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8.24 17: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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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 는 '2015년 LH 인천지역본부 전세임대 상담 위탁용역'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LH는 2015년도 전세임대 신규 입주대상자 및 관리세대 누증으로 고객상담 건수 및 건당 응대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 문의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신속한 응대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하고자 전문 위탁업체를 선정 및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객중심의 업무프로세스를 확립해 고객의 상담에 대한 신속, 정확,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단순 반복적인 전화문의는 전세임대 상담사가 집중 응대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만 전화를 연결, 핵심업무 역량집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의 위탁업무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간으로 이에 3억338만7681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운영인력은 상담팀장 1명, 상담사 7명으로 총 8명이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요 업무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시 입주자격 △입주신청방법 및 기간 등 전세임대제도 일반에 관한 상담 △예비입주 대상자의 입주절차 △계약방법 및 지원금 지급에 대한 안내 △전세임대 주택물색 및 지원가능주택 안내 등이다.

입찰참여자격은 입찰참가등록 마감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2억7580만6983원(부가가치세 제외) 이상의 콜센터 및 전화상담 인력운영(계약기간 1년 이상) 준공실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부분준공 실적과 시스템관리 및 설치용역·하도급실적은 제외한다.

이번 사업의 적격심사는 예정가격 이하 최저가 입찰순 적격심사를 실시해 종합평점 85점 이상인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낙찰하한율(87.745%) 미만 입찰자는 적격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적격심사 항목 중 '경영상태'평가는 신용평가등급에 의해 평가한다. 신용평가등급은 등급평가일이 입찰공고일 이전으로 가장 최근에 평가한 유효기간 내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기준 삼아 따진다.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최저등급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공동도급을 불허하는 만큼 '공동수급체 구성' 평가에 따른 신인도 항목은 적용하지 않는다.

입찰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31일까지며, 전자입찰서 제출은 반드시 LH e-Bird를 이용해 지정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