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에도 연간 수출이 10% 증가함으로써 경기확장국면을 지속하는데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올해 수출이 전년대비 10% 늘어난 월평균 261억달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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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상수출액의 12.2% 증가기록은 제조업 경기 내수침체 상황에서도 경기호황수준이 평균가동률 80%선을 유지함으로써 경기회복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작년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전년동기 13.5&증가한 최대 수출품목 위상을 복원한 가운데 자동차 11% 일반기계 32.1% 선전이 뚜렷하다.
또 지역별로는 대중수출이 전년동기비 24.8%증가한 599억 달러로써 수출비중이 21.9%증가한 가운데 EU(수출비중 15.4%), 아세안(9.7%), 중남미(5.2%)등의 수출비중이 확대된 반면 대미수출은 전년동기비 3.6% 감소한 397억달러로써 수출비중이 3위로 하락했다.
한편 세계경제 확장동인인 미국경제 침체 가능성 희박하고 대중 수출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경제 9% 내외 고성장세 지속 등으로 내년에도 수출여건 악화요인은 현실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