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린이와 부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모색하는 광산아토프리 가족 캠프가 22일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광산구와 전남대학교병원이 함께 마련한 이날 캠프에서 아토피 환아와 부모 100여명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닭고기, 돼지고기, 우유, 계란 등 질환 유발 인자를 알기 위한 피부 단자 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법을 알아봤다.
캠프는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진단 및 상담과 함께 월봉서원 일원의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광산구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주민을 위해 9월과 11월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는 아토피 피부염 관련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