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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고객맞춤형 카드추천서비스 '토핑' 출시

상품팩토리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인화 카드 추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8.24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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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카드를 추천하고 실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토핑(Topping)'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토핑'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호업종 및 업종별 이용금액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상품을 순위별로 추천하는 고객맞춤형 카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특히 토핑은 신용카드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개인화 카드 추천이 가능하다.

상품팩토리는 롯데카드 각 상품의 주요특징 및 서비스, 할인한도, 이용실적 등의 세부사항까지 모두 분석한 프로그램이며 고객이 선호업종 및 업종별 이용금액을 입력하면 카드 상품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금액이 실시간 계산돼 보여진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단순히 업종, 포인트, 할인 등의 선호에 의해 카드를 추천받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상품의 혜택금액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토핑서비스는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33개점에 방문 때 태블릿PC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까지 확대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나에게 맞는 카드 추천과 함께 실제로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준비과정부터 고객패널들이 참여했으며 의견을 충실히 고려해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