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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광주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 문 열어

전남 유일 실내매장 갖춰 "고객 접점 더욱 넓힐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8.24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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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전용면적 1229㎡에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졌다. 총 46대 BMW 및 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0대 이상 방문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갖췄다.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광주 중고차 거래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중고차 단지에 입점한 것은 물론, 지하철 상무역 및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4년 총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더 열어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무상보증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