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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덕수궁 시각장애인 체험 행사 무료 커피 나눔

25일 '시각장애인 해설사가 들려주는 덕수궁 근대사 이야기' 행사 참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24 1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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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서울특별시와 덕수궁 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체험 인식개선 행사에 참여해 무료 커피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시각장애인 해설사가 들려주는 덕수궁 근대사이야기' 행사에서 카페베네는 100여명의 체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19세기 말 고종 황제가 커피를 즐겨 마시던 정관헌에서 이뤄지는 무료커피 나눔 활동에는 카페베네 바리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맛있는 커피와 함께 대한민국 커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에 걸친 행사에 참여하고 당일 덕수궁을 방문한 관광객 가운데 카페베네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 100명에게도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