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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웃도어도 SPA시대… 캠핑텐트 4만원대

28일까지 '데카트론 브랜드위크' 킥보드 4만원대 800대 선착순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24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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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는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매장 '데카트론(DECATHLON)'이 온라인몰 단독으로 공식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카트론은 '아웃도어업계 이케아'라 불릴 만큼 뛰어난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1번가는 '데카트론 전문관'을 오픈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데카트론 브랜드 위크'를 실시, 성인용 킥보드를 선착순 800대 한정으로 4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데카트론의 대표 브랜드 퀘차의 △3인용 팝업 텐트(4만8000원) △다용도 원터치 텐트(2만9900원) △캠핑 백팩(1만3800원) △남성 등산화(4만8000원) △속건 기능성 등산 티셔츠(8500원) 등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데카트론'은 전 세계 28개국에 진출한 다국적 아웃도어 유통 브랜드로 11번가에서는 러닝화, 팝업 캠프, 폴딩 킥보드, 아웃도어 의류 등 600여개 제품을 단독으로 내놓는다.

오승민 11번가 스포츠담당 MD는 "데카트론이 국내 처음 11번가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며 "국내에는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데카트론의 캠핑, 클라이밍, 피트니스, 자전거, 러닝, 골프, 테니스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만날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