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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로 기업·농가 동반 성장"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8.23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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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문막(강릉방향)휴게소에서가 지난 7월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곤드레나물비빔밥'이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하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특산물을 전량수매를 통해 기업과 지역농민의 상생발전에도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있다는 것이 문막휴게소의 설명이다.

윤성현 문막휴게소장은 "곤드레나물비빔밥은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주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메뉴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며 "청정지역 특산물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