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2일(토)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제24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해 선정된 벼룩시장 참가회원을 비롯해 △숙명여대 입학 홍보대사 △대한항공 SNS 회원 △대한항공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일 벼룩시장 참가자들은 벼룩시장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및 물품 일부를 기부해 나눔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번 일일카페에는 숙명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입학 홍보대사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적극적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여행관련 물품도 판매하는 등 사랑나눔과 기부에 동참했다.
아울러 매 시간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여행지로 구성된 간단한 퍼즐을 시간 내 완성하는 게임을 통해 해외 주요 취항지 별 특색 있는 먹거리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일일 벼룩시장 내 △구매왕 △판매왕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글로벌 나눔 활동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지난 21회 행사부터는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방식을 도입해 나눔의 틀을 넓혀가고 있으며,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해 행사 참여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