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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침구는 뭐가 다를까?

롯데호텔부산, 센텀 롯데백화점에 ‘해온 침구 팝업스토어’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8.21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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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이달 21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7층 이벤트 홀 내에 '해온 침구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불 등 침구류 전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해온(he:on)'은 롯데호텔이 개발한 침구 브랜드로, 실제로 호텔 전 객실에 비치 돼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거위털 이불로 95%를 가슴 솜털로 채웠다. 가슴 솜털은 마리당 20그램이 채 나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고가의 침구 및 의류에 주로 사용된다. 또 통기성이 뛰어나고 방습 효과가 높으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외피는 60수의 고밀도 면 100%로 만들어 촉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난다. 가격은 여름용 싱글 기준 40만5000원부터.

이와 함께 145년 역사의 시몬스(Simons)사와 공동 개발한 매트리스도 선보인다. 가죽과 천 소재 중 선택 가능하며, 헤드 보드, 거위털 베개, 침대 시트, 목욕 가운, 수건 등도 함께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기간 내 50만원 이상 은 4만원대 수건 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9만원 상당의 목욕 가운 혹은 수건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의 웨딩 멤버십이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