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이하 공사)는 2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 육성을 목표로 2011년 8월19일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은 '2015 을지연습' 등 숙연한 대외 분위기 속에서 엄정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 창출, 금융부채 감축을 통한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 투명한 윤리경영체계 확립, 가족친화경영 정착, 제안제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 공사 발전의 주춧돌이 된다는 생각을 지니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