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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서울 중구청에 1억 후원…누적 금액 11억3000만원

저소득 150가구에 생계비·여가생활비 지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8.21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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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이 21일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후원금은 중구 내 △독거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정기적인 생계비와 여가 생활(일일 나들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신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 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12년째 중구청의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억 3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