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열어

현장방문 컨설팅·웹 취약점 점검 지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21 13:57: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중부권역 중소기업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지원 △주민번호 미수집 및 파기 지원 △정보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정보보호 특화산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박제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정한근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관 △임회무 충청북도의회 의원 △연철흠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원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원태 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지역 기업의 자발적 정보보호 역량 및 ICT 산업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종합적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