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진로취업서비스협회(회장 박천웅·이하 진취협)는 취업 분야 초기 진출·프로젝트 확대를 꾀하는 CEO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요소를 트레이닝하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큐베이팅 정규과정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구립도서관 3층 교육장에서 매주 2회씩 2개월간 총 10회, 멘토링 지도부터 입찰 참여까지 세부적인 프로그램 일정이 짜여 있다.
교육 테마는 △사업기본 △사업특성 이해 △사업운영 경영 노하우 △사업수주 전략 △기업탐방으로 나뉘며 취업지원사업의 특성과 사업제안서 작성 실무 노하우까지 전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진취협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인큐베이팅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안내를 포함, 취업지원 사업 '원 포인트 레슨'을 위해 중구구립도서관 3층 교육장에서 내달 2일, 16일 이틀간 '무료 경험나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취업지원 부분 프로젝트와 주최기관별 요구되는 사업적 특성 이해'와 '사업 진행 시 발생하는 성공·실패 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현실 이해'로 구성했다.
한편, 진취협은 한국진로취업서비스의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키움으로써 업계의 한 단계 성장을 리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립한 단체다.
다양한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진로·취업 분야 전문기업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고용정책 등을 제언하며 진로취업 서비스의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