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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인기 리퍼·이월상품 최대 90% 할인 '2차 박싱데이'

롯데아이몰서 25~27일…협력사 재고소진·매출성장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8.21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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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인기 리퍼·이월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박싱데이'를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박싱데이는 고객에게 불황 속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협력업체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첫 행사를 진행했다.

총 15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포털 커뮤니티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상품들은 오픈과 동시에 2시간 만에 완판 및 준비 물량 약 90%가 소진되고 참여한 협력업체 매출이 전년대비 최대 600% 신장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박싱데이는 TV홈쇼핑 및 롯데아이몰의 인기 이월∙리퍼∙전시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차 박싱데이의 대표 상품은 가을·겨울을 대비한 F/W 시즌상품이다. 홈쇼핑 히트 여성의류 브랜드 SONZIO '리얼 퍼 코트·패딩'을 최대 90% 할인된 1만원대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 마나스 '보스톤 핸드백'을 최대 80% 할인된 8만원대에, 간절기 및 웨딩시즌을 대비한 바자르 워싱 침구 1+1 상품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고정으로 박싱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