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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22일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 첫 방송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골목상권 동네 대박집 소개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8.20 1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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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포맷의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 프로그램을 기획,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레디고! 동네북 프로덕션은 매회마다 지역 골목상권 속 동네 대박집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박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곳을 알려준다. 

티브로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채널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 진행은 개그맨 문용현과 가비앤제이 제니가 맡았다. 한 명은 지역 명소 상점의 상인들의 노하우를 들어보고 특장점 홍보와 함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추가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다른 한 명은 신규 상점에 대한 특장점을 살려 대박 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는 대결을 펼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역 상인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뿐 아니라 실제 상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구체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