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밀레, 엠리밋 등 브랜드를 전개하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대표 한철호)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편집숍 '더 릿지 354(The Ridge 354)'의 두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더 릿지 354란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게 도와주는 편집숍이다.
올해 1월 강원도 평창에 연건축면적 2046㎡(약 760평) 규모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19일 문을 연 두 번째 매장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밀레, 엠리밋, 나파피리 등 MEH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콘트 오브 플로렌스, 루디 프로젝트, 첨스 등 아웃도어 기어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평소 레저 생활 및 다양한 장비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패션을 시도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30~40대 아웃도어 마니아를 메인 타깃으로 한다.
조지호 밀레 영업본부 이사는 "백화점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한 소비자에게 색다른 체험과 이색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百 판교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더 릿지 354 현대百 판교점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50만원·30만원·15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유로비노 와인 △나파피리 라운드 티셔츠 △밀레 비치 타올 △밀레 스카프 등을 증정한다. 또 전 구매 고객에게는 '엠리밋 양말'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