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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젠틀몬스터 매장 내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

자원순환 측면서 브랜드 친환경 이미지와 부합…내달 14일까지 전시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8.20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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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젠틀몬스터에 무상으로 제공된 QM5 폐차량이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해 'OFF ROAD RALLY(오프 로드 랠리)'라는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홍대 퀀텀 매장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실제 자동차가 전시공간 속 예술품으로 변화해 △빛 △인터렉티브 머신 △페인팅 등 추가적인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가미함으로써 새롭고, 신선한 영감을 주는 매장전시를 기획하고 르노삼성에 시험용 차량을 요청했다.

이에 르노삼성은 폐차량이 재활용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시에 활용될 수 있는 자원순환이라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친환경 이미지와 최근 자동차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르노삼성 아트 컬렉션 제품과도 잘 부합하해요청에 응하게 됐다.  

르노삼성이 제공한 차량은 홍대 퀀텀 매장내 4D 시뮬레이터를 감싸는 하부 프레임부분과 엔진, 운전석 시트 등이 활용돼 전시 중에 있다.

젠틀몬스터가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인 퀀텀은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예술적 시도를 통해 25일마다 변화하는 FAST SPACE로, 상업공간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현재까지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교육기관에 총 423대 차량과 701대 엔진, 461대 트랜스미션을 지속적으로 무상지원 하는 등 자동차 공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통해 미래 자동차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