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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영상·영화 융자펀드 200억원 조성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8.20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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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영세 영화제작사와 중소배급사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롯데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을 통해 5년간 매년 40억원씩 총 200억원 규모의 영상·영화 융자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업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화제작사 △창작자 △감독 △프로듀서 △중소 배급사 및 관련업을 영위하는 중소 제조업체 등이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3~7% 내외로 적용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융자펀드를 통해 부산에서 로케이션한 영화와 영상물들이 지역의 부가가치로 환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