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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가을 밤의 맥주 축제

독일 대표 밀맥주·파울라너 생맥주와 뷔페 무한 제공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8.20 1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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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의 열기와 즐거움이 부산에서 재현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 달 4일 저녁 대연회장에서 가을 밤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연다.

독일 현지에서 온 옥토버페스트 전문 밴드 'Anton & the funny guy'의 연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독일 대표 밀맥주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독일식 돼지족발 학센과 소시지, 독일식 감자 샐러드, 바비큐 폭 립 등 다양한 메뉴가 뷔페로 제공된다. 계절과일, 오스트리아식 디저트, 치즈케이크, 블랙포레스트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맛 볼 수 있다.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루프트한자 유럽행 왕복항공권, 까밀리아 2인 식사권, 애프터눈 티 이용권, 오킴스 런치 세트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가격은 8만9000원(1인 기준, 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