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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예술원 '키즈엔터테인먼트과' 개설

실용음악·무용·연극학·음악학사 취득 가능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8.20 1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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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은 연예비즈니스 산업 생태계가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실용적인 현장·취업중심 교육방식을 구축, 국내 최초로 키즈엔터테인먼트과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즈엔터테인먼트과는 '키즈(kids)'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위상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키즈엔터테인먼트과를 통해 어린이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키즈뮤직 △댄스 △뮤지컬 △녹음프로듀싱 아카데미 경영 △웃음치료 등 어린이 문화예술의 지도사로 새 지평을 열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

이에 김방옥 한국동요세계화협회장, 김영만 종이접기 연구가, 이광재 국제레크레이션협회장, 조원경 동요작곡가 등 9명을 교수로 전격 임용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어린이 교육에 필요한 요건을 두루 갖춘 키즈테인먼트과에서는 2·4년제 실용음악, 무용, 연극학, 음악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영·유아 율동 체조 △KRD(Kid Rhythm&Dance) △문화 체험 지도사 △아동미술 심리치료사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방송·뮤직 프리랜서 △방송댄스 △방송작가 △작곡 △뮤지컬 △무대 세팅 △웃음치료사 △음악 학원 등 진로가 다양해 본인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은 현재 2016학년도 신입·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