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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세일' 삼성전자가 책임진다

면세 매장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증정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19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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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오는 10월31일까지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정부가 위축된 관광 수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삼성전자는 면세점과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열겠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과 전국 20여개 시내 면세점에서 태블릿과 로봇청소기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에서 카메라와 태블릿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아울러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을 이달 31일까지 기존 43개점에서 61개점으로 대폭 확대, 행사 실효성을 제고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접근성 개선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