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19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에서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일 찾기 한마당' 을 실시했다.
제대군인 취업 지름길로 통하는 일 찾기 한마당은 센터의 대표 취·창업 행사로 우수 중견 구인기업과 직접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의 취업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은 △하이엔 △오에스개발 △삼정맨파워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 등 11개 기업의 채용관계자가 직접 센터 행사장에 참가해 빌딩 및 시설관리, 고급택시 승무원, 운전강사, 건설안전감시단, 보건 및 사무관리, 경비, 영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조성목 센터장은 11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경영진들과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조성목 센터장은 "매월 실시되는 일 찾기 한마당 행사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 현역 및 제대군인 가족,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은 센터 기업협력팀으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