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평택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도시개발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용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경찰공제회가 시행위탁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20개동·총 1348가구 규모로 중소형 면적이 전체 92%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블록은 △72㎡A 56가구 △72㎡B 28가구 △72㎡C 28가구 △84㎡A 361가구 △84㎡B 127가구 △84㎡C 127가구 △84㎡D 118가구 △99㎡ 104가구로 구성돼 있다.
또 2블록은 △72㎡A 46가구 △72㎡B 30가구 △72㎡C 18가구 △84㎡A 215가구 △84㎡B 36가구 △84㎡C 54가구로 이뤄져 있다.
◆KTX 개통 시 서울 20분 내 진입
e편한세상 평택용이가 위치한 고덕 국제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 등이 약 1300만㎡ 땅에 주택단지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자족형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생산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LG산업단지·평택항 배후단지·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동시 다발적인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e편한세상 평택용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몰에는 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테마파크 등 쇼핑·문화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교육·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용이초를 비롯해 평택고·평택대 등이 위치해 있으며,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안성JC와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이 개통돼 서울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설계공법과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4베이·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 동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천장 또한 기존 보다 10㎝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공용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각 가구마다 온도조절기·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일괄소등스위치를 설치,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단열·소음 원천차단…자녀안전 CCTV
단열과 소음 차단에도 뛰어나다. 내·외벽 끊김 없이 단열처리를 해 열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을 썼다. 또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했다.
자녀를 위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 커뮤니티시설에는 자녀 독서실을 비롯해 피트니스·가족운동실·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보안을 보다 강화했다. 또 지상을 차 없는 공간으로 설계해 안전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