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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100억 투입 ActiveX 몰아낸다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개발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선정 마무리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8.19 1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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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5년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과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웹 브라우저사가 ActiveX와 NPAPI 등 비표준 기술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국내 웹 환경도 개선이 긴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사업으로 국내 민간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을 유도하고, 대체 솔루션 개발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웹 표준 전환지원 부문 11개사와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부문 9개사, 솔루션 개발지원 부문 17개사 등 총 37개사가 동참한다.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0억원과 사업자 부담금 70억원을 포함 약 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