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미래 5대 융합산업의 발전지원을 위해 '융합산업이 이끄는 창조경제, ICT 융합과 정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스마트 에너지·핀테크 등 최근 부상하는 융합산업들의 글로벌 현황과 국내외 정책 방향을 분석,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이 확산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 방안을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KT는 자료집을 통해 지능형검침인프라(AMI)의 조기 확산 필요성을 제언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와 주요 선진국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이에 정부 주도의 사물인터넷 생태계 구축 필요성과 정책 지원을 위한 추진 체계의 일원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KT는 △핀테크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프라이버시 △스마트 미디어 △융합시대의 네트워크 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현황을 분석해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정책집 발간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AMI 및 에너지 6대 신사업의 산업 동향과 해외 각국의 지원 정책을 분석하는 등 ICT 기반 융합산업에 대해 주제별 발표 및 패널토의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