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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게임 수출 활로 '잇츠게임 2015' 개최

최준호 기자 기자  2015.08.17 1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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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309개 게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게임 해외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5'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게임빌, 컴투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게임 유통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를 찾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게임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일본의 대형 게임 유통사들도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상담회가 중소게임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 지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 다양한 연계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수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들과 해결 방안을 교육하는 '수출 실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투자 유치 설명회'로 기업설명활동(IR) 교육과 1:1 투자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우리 게임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