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40여일 앞두고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갈비•정육, 굴비, 전복, 와인, 건강기능 세트 등 다양하고 알찬 선물세트를 품목에 따라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해준다.
상품별로는 와인을 비롯해 비타민과 홍삼 등 건강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데 이어 김, 멸치 등 건어세트와 사과, 배 등 과일세트, 건과 및 곶감 세트를 최대 20~25%, 굴비세트 전 품목을 15%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메르스 등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올해 선물세트는 건강식품 및 친환경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와 함께 장기간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5만∼20만원대 중저가 상품의 인기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백화점 측은 추석 대목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법인기업체 및 단체 주문 고객의 상담을 위해 별도의 선물상담 T/F팀도 구성하여 상담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양도원 식품Floor장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의 경우 매출 구성비 자체가 높진 않지만 올해 명절 선물의 트렌드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