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부모 안전·자녀 창의력' 배려한 힐스테이트 세종2차

'도보권' 초·중·고 6개교…중앙행정타운·중심상업지역 인프라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8.17 17:53: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중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2-1생활권 M4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29개동·총 163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부터 123㎡까지 다양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94가구 △74㎡ 139가구 △84㎡ 604가구 △98㎡ 6가구 △101㎡ 502가구 △105㎡ 10가구 △107㎡ 12가구 △113㎡ 60가구 △123㎡ 4가구로 총 11개 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강점은 무엇보다 탁월한 입지선점이다.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 2-4생활권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일단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인근 KTX 오송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간선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당진~대전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조치원역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11개 타입 다양한 소비자니즈 충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초교 3곳·중교 2곳·고교 1곳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모두 도보로 등교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공법과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살렸으며,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기존 20㎜에서 30㎜로 한층 강화했다.

또 각 가구 자녀용방은 '창의력 컬러벽지'로 꾸며 색채자극을 통해 아이들 학습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줬다. 또한 각 가구 욕실에는 노인과 어린자녀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타일을 적용했다.

단지 내 공간구성도 눈여겨볼만하다. 단지 일부 동 경우에는 동과 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되며, 브릿지에서는 외부전망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소통공간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특화상품·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 건강관리를 위한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사우나를 비롯해 자녀 교육을 위한 남·여 독서실·작은 도서관, 어린자녀와 엄마를 위한 키즈카페와  맘스카페, 입주고객 교류 증진용 동호회실도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세종시내 공무원은 물론 인근 대전‧충청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며 "세종시 인근 개발사업이 순항 중으로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2차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개관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