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시공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개관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약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아파트 9개동·오피스텔 1개동·총 2040가구로 안산시 최고층 단지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까닭은 지역시세 대비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 덕이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아파트 915만원·오피스텔 465만원이다. 여기에 계약조건도 파격적이다. 아파트 경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잔금 40%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바로 옆에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와 착한 분양가가 지역 내 실수요층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경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20일 2순위며, 오피스텔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