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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걸 변신 채연…'빅이슈' 표지 모델 장식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이보배 기자 기자  2015.08.17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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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채연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14호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커버스토리 주인공으로 가수 채연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채연은 화려한 프린팅 의상이 주는 강렬함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만의 표정과 제스처로 핀업걸을 완벽 소화하는 가 하면 매 컷 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헤어, 메이크업으로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더 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채연은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콘셉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와 소품을 직접 챙기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채연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안 봐도 비디오'로 5년 만에 컴백,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출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이번 114호 '빅이슈'에서는 채연의 커버스토리 외에도 '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셰프 이원일 인터뷰, 오포세대를 집중 조명, 합리적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문화 소개 등 알찬 기사가 담겨있다.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로, 수도권 주요 지하철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