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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현장 의정활동 실시

도건위 "공사계획 예산에 공사비 반영하지 않아" 지적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8.15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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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정·이하 도건위) 위원 소속 의원 4명은 17일부터 시작되는 2015년 제140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도건위는 양산천 우안재 가로등 설치공사장, 하북순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현장, 회야천 스탠드 설치사업현장에 이르는 3개소 추경예산 반영 적절 여부 및 사업에 따른 효율성을 살펴 2015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양산천 우안재 가로등 설치공사는 부산국토관리청의 '양산지구 하천정비사업'에 따른 가로등 설치공사 공사계획에 예산에 공사비를 반영하지 않은 점이 지적대상에 올랐다.

하북순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현장에서는 기존 시설물을 고려한 공사구간 변경 현황·회야천 스탠드 설치공사현장에 기존 체육시설 활용가능 여부, 스탠드 설치에 따른 주민 효용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