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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진주시청 광장서 사랑의 헌혈행사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8.15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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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오는 18일 화요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헌혈행사는 최근 혈액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헌혈인구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큰 차질을 빚어 사회전반의 헌혈 분위기를 조성,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해 실시하는 것이다.

헌혈에 참여할 공무원과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차량에서 대기하면 된다. 헌혈 당일 공복상태,헌혈 전 술을 마시거나 최근 3일 이내 약물 복용자, 간염보균자, 간염환자, 남자 50kg 미만, 여자 45kg 미만자 등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하근순 진주시 보건소 의약담당 주무관은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과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 될 수 있다"며 "헌혈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심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나눔의 행사에 전 시민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