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기자 기자 2015.08.13 18:40:41
[프라임경제] 국내 500만 휘트니스매니아 축제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가 오는 15일 광안리와 해운대해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로 펼쳐지며 광복절날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오프닝 해변도로 퍼레이드에서 몸짱 100여명에게 태극기를 그려 넣는 바디페인팅을 진행한다.
이틀 밤낮 동안 진행되는 화려한 여름 축제는 첫째날은 몸짱들이 각각의 복장을 하고 태극기와 각자의 희망을 담은 바디페인팅을 한 채 광안리 해변도로를 질주하며 행사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밤에는 가시거리 2㎞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이 광안리 백사장에 설치돼 국내 최고의 몸짱을 뽑는 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가 펼쳐진다.
둘째날 포토제닉상을 뽑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마니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몸짱 수백여명이 바다로 뛰어드는 장관 속에 미리 바닷속에 대기하고 있던 사진마니아들이 셔터를 눌러대고 하늘에서는 드론촬영을 통해 올해 최고의 몸짱을 뽑는다.
이날 밤 광안리해변에서는 인디밴드들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 선보이는 바디송 부비페스티벌이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포토라인을 설치 관광객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도 마련된다. K팝가수들과 선수들,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머슬바디댄싱퀸 행사가 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시상품을 마련 베스트 오버더 베스트 TOP 2, 남 여 각 1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비용과 함께 세계모델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의 스폰서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라리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