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11~16일(현지시간)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최상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최신기술의 교류와 세계 청소년 근로자들 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50년 처음 열린 기능경기대회다. 현재는 격년제로 열린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59개국에서 12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14명의 삼성 선수단을 포함,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노트PC 330대, 22인치 모니터 60대, 스마트폰 60대 등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 체험관 개관식에 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김정환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성공과 선수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