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지역 펜싱 꿈나무들이 훈련하는 장소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에어컨 쾌척은 지역의 스포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후원사라는 인연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삼성전자는 광주 송정역 KTX 역사와 외부 광장을 비롯한 광주 시내 곳곳과 인천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등 수송 거점에 대형 광고물을 설치해 이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등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광주여고와 광고공고 등의 펜싱 인재들이 활동하고 있어 이번 삼성전자의 지원 행보로 한층 좋은 성과 도출이 예상된다.